지지난주 일요일 제 고향 왕십리를 찾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o^
피방에서 한겜 하고 고기먹자고해서 찾아간 집입니다.
삼겹살,항정살이 맛있는 왕십리 화적단 (한양대점)
(사실 제일 싸서 삼겹살과 항정살만 먹어봤어요 ㅠㅠ;;)
블로그 포스팅 하며 느끼는 점은 제가 일반 사람들보다 밥먹는 타이밍이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일요일 오후 5시 화적단 상황입니다~
일단 들어가게되면 테이블만한 불판을 보실 수 있어요~
여기에 여러가지 기본 셋팅을 해주시네요
된장찌개,순두부찌개, 버섯조금, 치즈떡,콩나물,파무침,파인애플(!),소세지,모짜렐라(?)치즈,두부김치,감자,만두
감자는 구워지니 너무 맛있었다는..
계란은 저렇게 양파속에 쏙 ㅎㅎ 군침도네요.
고기는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아주 편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이 고기집 이름이 화적단인 이유.
불을 지릅니다.
사진찍으니깐 친절하게 한번 더 붙혀주셨어요 우왕ㅋㅋ
라이브포토로 찍어서 움직이는 이미지로 변환했습니다..
그그.. 불은 고기의 잡내를 잡기 위해 붙히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찍어먹으면 존맛탱ㅋㅋ.
*주의사항* 으로는 불판 가장자리 야채들은 잘 안익으니 관심이 필요해요!
가격도 나쁘지 않으니 한번쯤은 먹어보시길 추천해요~
메뉴판을 안찍었군요. 삼겹살은 만원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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