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텀블러] 스탠리 어드벤쳐 진공퀜처 591ml 리뷰!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

회사에서 물컵에 얼음을 담가 먹다 보면 컵 주위에 물이 맺혀 결국엔 책상이 물바다가 되어 버리죠..

그대로 내비두면 증발해버리겠지만 물 자국이 남는게 싫어서 매번 닦아주었는데요,

이것도 한두번이지 해서 물이 맺히지 않는 보온 보냉 텀블러를 구입했습니다.

 

찾다보니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건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ㅠㅠ

좋은 텀블러를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발견한 스탠리 어드벤쳐 진공퀜처 텀블러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구매했어요.

배송은 뾱뾱이 + 신문지 + 박스로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저의 픽은 하얀색 텀블러입니다. 색마다 재질이 다르다는데 저는 흰색만사서 다른 색의 제질은 잘 모르겠네요. 

비닐포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스탠리 종이띠와 스티커가 텀블러에 붙어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적당해요. 다만 구입할 때 고민했던점은 사이즈입니다.

어차피 사무실용으로 구입하긴 해서 들고다니진 않을거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요 ..

집에서 사용하고있는 스벅 텀블러와의 사이즈 비교 샷

스탠리 진공퀜처 591ml는.. 확실히 크기가 좀 부담스럽긴하죠. 하루종일 물을 마실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저는 업무시간에 두~세컵정도 마십니다.

얼음을 가득 넣으면 얼음이 잘 안녹아서 물을 얼마 못담거든요.

동봉된 빨대와 함께 사용해도 되고 뚜껑을 돌려 직접 마실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빨대가 들어있는데, 설거지가 귀찮기도 해서 빨대는 빼버렸어요.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벅 벤티사이즈보다 약간 큰것 같아요. 얼음이 오래가네요

기타 설명이 적혀있는 종이인데요.

다 읽으셨으면 떼어버리세요.

그럼 좀더 깔끔하게 바뀐답니다.

아이폰 7과의 사이즈 비교 샷입니다. 뚜껑을 끼면 좀 못나져요.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고 물을 직접 마셔봤어요.

보냉효과는 확실하더군요. 업무하는동안은 얼음이 녹지 않았어요. 다만 안좋았던점은 물을 마시다 보면 입을 대는 부분에 물이 조금씩 남아서 고여있게되더라고요.. 이게 좀 제 눈에는 보기에 안좋았습니다. 좀더 비스듬히 디자인해서 물이 다시 안으로 들어가게 했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스탠리 텀블러의 단점은 물마시는 부분에 물이 고여있게 되는점이에요.. 좀더 비스듬하게 만들어서 다시 물컵 안으로 물이 들어갔으면 좋으련만..

상품 구매처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퀜처

이상으로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퀜처 591ml의 후기였습니다. 제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또는 댓글 부탁드려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