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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JangGiraffe 2019. 10. 10. 22:53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빛의벙커입니다.

빛의 벙커는 프랑스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로, 벙커 안에 전부 영상과 음악으로 둘러쌓인 신기한 곳입니다. 작년부터 공연을 시작한 클림트의 빛의 벙커는 올해 10월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나봅니다.

제주도에 올 때 아시아나를 타고왔다면, 항공권 인증 만으로 10%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빛의 벙커는 성산에있는데,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사용된 곳을 개조해 만든곳이라고 하네요, 정말 가보시면 넓직한 공간과 기둥 구조물바께 없어요. 여기에 영상과 소리를 입혀 멋진 공연이 만들어진답니다.

제가 처음으로 본 공연은 클림트라는 작가가 꾸민 미디어아트였어요.  시작과 함께 저희는 궁전으로 이동한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같은 공간인데도 영상에 따라 끊임없이 분위기가 변합니다.

클림트의 공연을 보고있으면 마치 과거 귀족들의 생활을 간접경험하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화려한 색감과 웅장한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해줬답니다.

제가 마치 귀족이 된 듯 호화로운 풍경을 누렸던것 같아요.

공연을 마치고 잠시 기다리니 훈데르트바서라는 분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데르트바서는 훈데르트바서 만의 기괴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듯한 공연이었어요. 클림트가 평화와 여유와 같은 공연이었다면 훈데르트바서의 공연은 기괴, 현대적 , 공포 이런느낌을 받았습니다.

배경음악도 무섭고 그림도 기괴하고.. 공포체험같았답니다.

이건진짜 동영상으로 뭔가 너무 잘 표현한것같아요.. 이 손으로 뭔가를 닦고있는건지.. 다 딱으면 아래 사람들이 나와요 헐

다들 화나보이는 사람들. 저 눈동자가 저를 꿰고 있는것 같네요.

프랑스에서 건너온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벙커.

제주도에 간다면 한번쯤 들러서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고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한동안은 아예 바닥에 앉아서 관람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관람시간은 약 40분정도이며, 주차장도 넓습니다.

이상 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빛의벙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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