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JangGiraffe 2020. 6. 22. 22:52

오늘은 제가 쓴 더럽게 못쓴 손글씨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점심에 짜장면먹으러 중국집에 다녀왔는데 그 후로 더위를 먹은건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엄청 피곤하네요. 월요일과 푹푹 찌는 폭염이 같이 오니 몸이 금방 지치네요.

그나마 퇴근길에는 비교적 시원해져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했지만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됐다는 점이 참 걱정되는 하루였어요 뭔가 피곤이 안풀렸나 좀 쉬고싶은 마음에 수요일 연차를 썻네요. 수요일엔 늦잠도 자고 집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

그동안 게으름으로 미뤄놨던 개발 공부도, 프로젝트도 슬슬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이글을 읽고계신 여러분도 뭔가 시도하시고 계시다면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에 Logan pilcher의 노래를 듣고있는데 잔잔하니 참 좋네요. 노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구와숫자들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노래를 들으면서 창밖에서 들어오는 밤바람을 맞는게 참 좋네요. 뭔가 지금이 순간이 참 좋아요 ㅋㅋ.

2020년 6월 22일 끄적끄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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