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상품리뷰

지누스 그린티 토퍼 퀸사이즈(10cm) 구매 후기

JangGiraffe 2020. 9. 24. 19:34

제가 첫 독립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 가고 있네요.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사오면서 고민했던게 침대를 집에서 가져올까 살까 고민했거든요. 딱 2년만 살고 갈거라 침대를 가져오기도 좀 그랬는데 토퍼라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이것저것 비교해보다가 아는 형이 추천해준 지누스라는 브랜드에서 토퍼를 구매했어요.

지누스라는 매트리스 브랜드가 아마존 매트리스중에 베스트셀러라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구매후기도 괜찮아서 무작정 구매했습니다. (토퍼이긴 하지만요 ^^;)

토퍼를 구매한 이유

먼저 제가 2년만 살고 다시 본가로 들어갈꺼라 침대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옮기기도 힘들것같고. 그래서 이동성이 좋은 토퍼를 선택했고, 가격이 저렴한점도 있지만 본가로 다시 들어갔을때 침대 위에 놓고 사용할수 있기도 해서 토퍼를 구매했어요. 침대를 사면 버려야하잖아요 ㅠㅠ.

택배로 배송해주는 토퍼

지누스토퍼는 구매가 정말 쉬웠던것 같아요. 혼자살고, 회사원이라 오전중에는 집이 비어서 기사님이 오시는게 좀 부담스럽거든요. 그런데 토퍼를 택배로 집앞 까지 배송해줘서 퇴근후에 간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택배박스를 열어서 봉인해제!

토퍼 포장을 푸니 압축되어있던 토퍼가 쫙 펴졌어요.

토퍼 밑부분은 미끄럼이 방지되는 재질로 되어있어요.

토퍼 밑부분은 미끄럼방지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키는데 약간 애를 먹었어요. 퀸사이즈라 크다보니깐 이게 밀리지도 않고 들어서 옮겨야하다보니 그래도 어려운정도는 아닙니다.

10.5cm 정확합니다.

지누스 그린티 토퍼 후기를 보니 5cm는 너무 푹신푹신하다는 평이 많아서 10.5cm짜리로 구매했어요. 직접 누워보니 토퍼가 푹 꺼지지도 않고, 적당히 푹신푹신하게 몸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였어요. 다른 짐들도 풀어야하는데 깜빡 잠들뻔 했습니다 ㄷㄷ;

그리고 토퍼 커버로는 텐셀 100%재질?의 크로네 방수커버를 샀어요. 잠잘때 땀을 흘리는편은 아니지만 혹시 몰라서 방수가 되는거로 샀습니다.

회색으로 샀더니 부모님이 스님같다고 하시더라는 ㅠㅠ 전 회색이 좋아요.

이불하고 토퍼 패드는 마틸라에서 구매했습니다.(7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잘 산것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진짜 푹신푹신하고 집들이 왔던 친구들도 누워보곤 다들 엄청 좋아했습니다. 후기에 냄새가 많이 난다고하는데 저는 별 냄새 안났었습니다.

제 리뷰가 구매에 도움이 됐길 바라면서 이상 구매인증하고 마칩니다.

 

 

지누스 그린티 메모리폼토퍼 (10cm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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