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밸리에서 진행한 안드로이드웨어 해커톤이 모두 끝이 났다. 완전.. 자괴감도들고 희망도 볼 수 있었던 해커톤이였다 ㅎㅎ..
해커톤에 시간대도 그렇고 요일도 평일에 진행하는 해커톤이여서 대학생들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참여한 연령층이 정말 다양한 게 놀랐다. 중학생 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교에 교수님, 회사에 이사님까지 오셔서 해커톤에 참여해 웨어앱을 개발했다!
형들과 팀을 꾸리고 아무것도 없었던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막막한 느낌도 들었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그래도 뭐라도 나온 느낌이다. 저번달부터 해서 졸프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이게 아무생각없이 벌려놓으면 어떻게든 되는것같다는 생각을 오늘 하게됐다. 2월도 이제 남은날을 보면 설날에 뭐에 해서 진짜 얼마 안남은 느낌인데 다음주에는 서버를 한번 공부를 시작해볼생각이다!!!
이번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형들이 잘 이끌어줘서 결과물이 나온 것 같고 좋은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 마련해주신 구글코리아와 홍합밸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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