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너무 좋죠?
미세먼지도 없고 햇빛도 따뜻하고, 풀도 어느새 무성해 진 것 같네요.
마냥 좋은 햇빛이지만 계속 쬐고 있으면 좀 덥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냉면을 먹으러 갔어요!
성북구를 떠나서 마지막으로 간지는 한 4년정도 된 것 같은데, 가끔 친구들이랑 여기 얘기가 나올 정도로 맛집이랍니다.
동묘앞 '낙산냉면' 이름 그대로 낙산근처에있는 냉면집이에요
동묘앞 9번출구에서 얼마 안가면 낙산냉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허름해요 ㅎㅎ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빈자리에 차를 댔어요. 주차권을 가져가면 천원 할인해준다니 참고하세요
들어가면 사골육수를 주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냉면이 약간 매운데,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ㅎㅎ
설탕이 좀 들어간것 같은데 맛있게 맵답니다. 오이가 엄청 많아 오이를 안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더 맵게 먹고 싶으신 분은 매장에 있는 고추가루를 더 넣어 드시면 됩니다. :)
낙산냉면에는 만두를 안팔고 오직 냉면만 팔아요.. 그래서 근처 동묘시장에서 꽈배기를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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