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수요일에 오픈한 영화 '예스터데이' 를 보기 전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그날 저녁은 신촌칼국수에서 먹었답니다.
환절기가 되고 하니 따뜻한 국물 음식이 땡기네요 ^^;
오늘의 음식은 칼칼한 국물에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버섯소고기 샤브샤브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신촌올일이 많아져 신촌 음식들만 소개하고 있는것 같네요 ^^;
가야밀면 신촌칼국수는 신촌 CGV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버섯 쇠고기 샤브샤브는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저흰 3명이서 3인분을 시켰는데요, 여기에는 칼국수와 볶음밥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신촌 샤브의 비밀이 걸려있네요. 다데기와 면, 육수, 볶는 기름, 고추가루, 백김치에 가야밀면 신촌칼국수만의 맛의 비밀이 담겨있습니다.
육수 안에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비밀의 다데기가 들어있으니 풀어서 국물 맛을 내주세요.
샤브샤브용 소스는 직접 제조해먹습니다.
간장과 와사비로요
잡담을 하는 사이 국물이 다 우려졌습니다. 버섯을 먼저 먹으면 되는데, 공항동,송정역에 있는 공항칼국수가 생각나는 비쥬얼이네요. 공통점은 여기나 거기나 존맛탱 !
본격적으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어봅시다. 한꺼번에 넣으면 질기기때문에 하나씩 넣어서 바로바로 익혀 먹어주세용!
소고기는 사진 한장으로 순삭해버립시다. 쉴틈이 없거든요.
실제로도 영화가 곧 시작이라 열심히 먹었습니다. (입장하고 광고를 15분동안 봐야했던 비극은 비밀)
칼국수 면은 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국물맛이 베도록 충분히 적셔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국물요리의 하이라이트는 볶음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요. 이제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는 장인의 손놀림을 구경해봅시다.
그렇게 완성된 볶음밥입니다.
*더 맛있게 먹는 팁은 볶음밥을 국물에 말아 드셔보세요*
송정역 공항칼국수에서 먹는 팁인데 고대로 적용 가능합니다.
저는 티멤버십으로 무료로 영화를 예매했기때문에 친구들과 따로 예약했어요. ^o^
VIP는 무려 꽁~짜!
비싼 5G 요금제를 쓰는데 최대한 뽕을 뽑아보자구요~
이상 가야밀면 신촌칼국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