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음식리뷰

강서구 맛집) 소고기가 괜찮았던 해바라기정육식당

JangGiraffe 2019. 10. 16. 12:01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지난주에는 직장동료분이 강추해주신 화곡의 해바라기 정육식당에 다녀왔어요.

공항에서 카카오택시로 화곡동 정육식당을 찍었는데 기사님이 여기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자기도 가봤다고. 올바른 곳으로 저희를 데려다 주셨어요.

동기분 말을 빌리자면 해바라기 정육식당은 싼값에 소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격표입니다. 소 한마리에 53000원이고 세명정도가 적당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일 퇴근 후 저녁시간에 갔는데 앞에 대기가 한팀 있어서 기다리면서 찍었어요.

가게에 들어가면 뭔가 능숙하고 빠르게 기본 상차림을 셋팅해주십니다.
샐러드도 맛있고 여러 야채들도 너무 싱싱했어요.

그중에 여기 된장찌개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밥을 다 먹고 동기분이 밥을 말아먹으면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진작에 그럴걸 그랬어요 😥

소한마리입니다. 양파와 버섯도 나오고요.
먼저 차돌로 입맛을 돋운뒤 다른 부위들을 차차 먹어줍니다.

육회는 서비스라고 하시면서 주셨어요. 사장님 최고 😍
혹은 원래 그냥 주시는거일지도 모르구요. 여튼 맛있게먹었습니다.

저는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거든요. 그 쫄깃쫄깃한 식감이나 지방낀 맛이 너무 좋아서요. 소고기이렇게 맛있다보니 돼지고기 질이나 맛이 궁금해서 배부르지만 돼지 반바리만 시켜봤어요.

돼지고기도 역시나 상태도 좋고 맛이있었어요👍

이렇게 맛집 리스트가 하나하나 늘어가니 삶이 더 즐겁네요 😆
문득 회사에 맛집 동호회가 있으면 좋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상 강서구 화곡동 해바라기 정육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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