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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구스토 지니오 플러스 한달 사용기

JangGiraffe 2021. 9. 26. 16:35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저도 드디어 커피머신을 사서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사용한 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박스를 뜯으면 사용 설명서과 함께 만원짜리 웰컴쿠폰이 들어있어요.

이 쿠폰은 네스카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커피캡슐을 사는데 사용할 수 있어요.

커피캡슐을 할인하는데는 별로 없어서 쿠폰을 사용해서 구매하는게 제일 저렴하게 커피캡슐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돌체구스토 지니오 플러스입니다. 이마트에서 사왔어요.

뒷면에 물통이 있는데 물은 엄청 많이 들어가요 (0.8L 들어갑니다.) 물은 한번 가득 채워놓으면 매우 여러번 내릴 수 있습니다.

지니오 플러스에서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물양조절과 물 온도조절입니다.

물 양과 물온도를 내가 원하는데로 조절할 수 있어서 내가 원하는 커피를 만들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왼쪽 아래 커피콩모양의 버튼은 아로마 부스터인데 커피향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저는 커피알못이라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물온도 조절 기능입니다. 색깔로 물 온도를 알려줘요

운도조절기능 중 파란색은 물을 차갑게해주진 않고 그냥 최소한의 온도로 내려주는기능같아요.

커피캡슐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샀는데, 정말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아메리카노 맛이 나서 너무 신기했어요. 물양은 가장 낮게, 물온도도 낮게 해서 뽑고 물과 얼음을 타서 마시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집에서 해먹을 수가 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돌체구스토 홈페이지에서 커피캡슐을 주문하는데 사이트가 너무 후져요.. 그래서 주문시도를 엄청 여러번했고 너무 짜증났었습니다.

또 하나는 처음 샀을 때 커피 내리는 버튼을 눌러도 커피가 안내려졌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에어를 빼야 한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한 3시간정도 커피 내리는 버튼을 눌렀던거같아요.

커피머신을 산 그 다음주에 교환하기로 하고 계속 눌러서 시도해봤는데 3시간만에 커피가 내려지더라구요..ㅎㅎ 짜증났어요.

다들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하는 이유가 있떠라구요. 주변사람들은 네스프레소 사는데 다들 엄청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어요!

물론 저도 지금은 만족하며 잘 마시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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