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쯤 해서 2박 3일로 시즈오카를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게 넘쳐나는데 집에만 가면 만사가 귀찮아 져가지고.. 회사에서 차근 차근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이게 그 첫번째 글입니다. 시즈오카역 가까이에 있는 아오바 오뎅거리입니다. 저희는 시즈오카역 근처에 호텔을 잡아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명동거리 같은 시내도 있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고 유흥가와 음식집 등등이 섞여있었습니다. 아오바 오뎅거리는 일단 다른 음식점들과 약간은 떨어져있습니다. 여기에 있는게 맞나 구글맵을 의심할 쯔음에 도착합니다. 뭔가 사진찍기 좋을 것 같아서 찍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찍으면 (천장이 낮기때문에) 짜리몽땅해보이니 참고하십쇼. 오뎅거리로 들어가면 대충 가게들이 쭉 있는데 제가 여행에서 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