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를 검색하면 슈젠지라는 지역이 제일 많이 언급된것 같다. 대충 슈젠지를 소개하는 글을 요약해보면 작은 시골마을, 온천마을 이렇게 두가지인것 같은데, 마을이 예뻐서 보자마자 이곳을 꼭 들르겠다고 마음먹었다. 슈젠지는 기차 + 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것도 역시 후지산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갈 수 있었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가는방법은 구글맵으로 검색하면 다 나온다. 오사카 여행과 달리 교통이 어려워서 계획짤 엄두가 안났는데, 생각보다 버스도 자주다니고 해서 다닐만 한듯! 이곳은 료칸이 대부분이라서 숙박비가 꽤 비쌌는데, 온천도 즐길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 '브리즈베이 슈젠지' 호텔로 예약했다. 브리즈베이 호텔에는 프라이빗 온천2개(찐 프라이빗,선착순으로 예약해야함) + 동굴탕(이용하는사람이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