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이 먹고싶은 날이었어요 이번 주말에는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라베니체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짜장면이 먹고싶었고 지인이 기가막힌 짜장면 집이 있다 하여 라베니체에 오게 됐습니다. 열심히 갔지만 짜장면집은 폐업했네요. 김포살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었던 라베니체에 이렇게 의도치않게 오게 됐는데, 모처럼의 나들에 햇살도 쨍쨍하고 날씨도 춥지 않고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은 마치 08년도 베이식 배고프지만.. 배는고픈데 아무거로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싫은 날이 있죠? 그런날이였어요. 그래서 라베니체 물가를 따라 걸으면서 무한서치하던 중 저를 강하게 이끄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입구부터 정갈하네요. 가게는 굉장히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다들 조용히 밥을 먹고 계시더군요. 가게 분위기는 좋았고 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