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쉬고있는데 부모님이 냉면먹으러 가자고 연락이왔어요. 저희 가족은 냉면먹으러 가면 항상 팔당냉면을 찾는답니다. 고기를 주기도 하고 비빔냉면에 냉육수를 부어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더위가 가시는건 덤입니다. 주차장엔 차가 엄청 많더라고요. 여름이어서 그런지 다들 냉면먹으러 왔나봐요 ^^; 덕분에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냉면을 다 먹고 나왔을 때는 대기줄이 문 밖까지 이어져 있었어요 ㄷㄷ;) 팔당냉면은 대기할 경우 번호표를 따로 뽑지 않고 줄을 서게 되있어요. 가장 첫 차례가 되면 어떤 메뉴를 먹을지 메뉴를 주문받습니다. 팔당냉면에서는 첫 상차림외에는 물과 온육수, 기타 반찬이 셀프입니다. 참고하세요~ 온육수는 정말 잘 우려져서 참 맛있답니다. 매장 한편에는 육수를 만드는? 기계가 보였어요. 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