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사전예약 했던 노트 10을 드디어 개통하였습니다.
원래 노트 10+ 블랙 모델로 신청했지만 노트10+ 모델이 재고가 없다 하여 노트10으로 바꿔서 개통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ㅠㅠ 왜 사전예약 했는데 재고가 없는걸까요?)
하여튼 영롱한 요녀석을 받아왔습니다. 갤럭시 노트10 아우라글로우 박스입니다.ㅎㅎ
구성품은 C타입 구멍에 넣을 수 있는 이어폰, 배터리충전기와 C타입 케이블, 간단 사용설명서 및 데이터 이동에 쓸 usb to c 젠더? 그리고 나노유심칩을 바꿔낄 수 있도록 해주는애들입니다.
아우라글로우의 뒷판은 매우 CD색이네요 ..
설명서에 나온 Nano-Sim 카드 설치 방법입니다.
노트 윗판에 작은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뒤에 Nano-Sim이 있는 카드가 보이네요.
그거를 이 핀으로 세게 눌러주면
유심을 끼울 수 있도록 빠지는데, 대리점에서 받은 Nano-sim을 거기에 껴줍니다. 모양에 맞게 껴주시면 돼요.
아이폰7을 쓰다가 노트를 쓰려니 크기가 커서 좀 불편하네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트 10 +를 샀으면 더 불편할 뻔 했네요.
이것저것 등록했습니다. 연락처와 삼성페이 및 교통카드!
그런데 이 허무함은 뭘까요 ㅎㅎ 이걸 왜 이렇게 열심히 사려고 맘고생 했는지 모르겄습니다.. 단순 소유욕인가요 ㅎㅎ;
조금 만져보다 감흥이 떨어지긴 했지만 어쨋든 2년 반만에 새 폰을 사용하니 기분은 좋네요.
저는 사전예약시 노트 10+로 신청해서 다시 사이트로 가서 기존 사전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노트 10으로 신청했습니다.
기존에 제가 올렸던 포스팅을 보고 그대로 참고하시면 돼요.
기존 글 링크 남겨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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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