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합정역에 파이먹으러 크레이지파이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주변 카페를 두리번 거리던 중 엄~~~청 분위기 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
상수동에 있는 카페 지인입니다.
지인 카페는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
월요일 데이트하실 때는 못가니 참고하세요
크레이지파이 맞은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어요!!
검정과 빨간색상의 입구가 멋스러워요 마치 유럽에 온것 같은 느낌의 카페였어요.
그리고 지인 카페의 내부는 약간 어두웠는데 은은한 조명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줬어요.
무엇보다 내부가 어둡다보니 스맛폰도 덜하게 되고 대화에 좀더 집중할 수 있었던게 좋았어요
저는 얼죽아 파이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상수동 지인카페에는 시크니처 메뉴인 지인커피도 있는데, 슈가파우더로 글자를 써서 주는 것 같아요.
특이하게 스푼으로 퍼먹는 커피랍니다.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카페에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얘기했어요.
그 분위기에는 인테리어도 일조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찍은 사진들을 잠시 보여드릴게요 !!
지인은 조명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넘나 예쁨 ㅎㅎ
그리고 테이블마다 다른 조명들이 있어서 어떤 테이블을 앉을지 선택하는 재미도 있었던것같아요.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것 같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였네요.
지인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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