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음식리뷰

화곡에서 만난 맥시코 맛집 - 피스티스(Pisteus_Mexican Cuisine)

JangGiraffe 2020. 7. 15. 22:58

하늘에서 며칠동안 시원하게 쏟아진 비 덕에 더위가 가시고 오히려 서늘함까지 느끼게된 날씨네요.

이번에 회사 동기랑 같이 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병원 근처에 괜찮은 멕시칸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검사를 마치고 점심먹으러 멕시코 음식점 피스티스에 다녀왔습니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영업하고있는 피스티스

 

피스티스는 가정집들 사이에 있어서 찾기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저희는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바로 뒤쪽이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입구에 귀여운 간판과 여러가지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약간 늦은점심에 방문한 터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가게는 부부가 운영중인것 같았습니다. 남자분이 카운터를 보고, 여자분이 요리를하시는것 같았어요.

인테리에러가 참 예뻤는데, 가게 구석구석에서도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테이블마다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군요 ㅎㅎ

 

피스티스 가게 분위기는 좋은편이였어요 편안한 노래도 흘러나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게 메뉴판을 찍진 못했는데 가격도 다른 멕시코 음식점에 비해 싼편이었습니다.

 

 

샐러드와 퀘사디아. 그리고 부리또였나..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그리고 에이드 2잔이렇게 있는 세트를 시켰는데 삼만원 초반대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마지막으로 피스티스 위치를 첨부하겠습니다. 저는 가양역에서 버스타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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