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며칠동안 시원하게 쏟아진 비 덕에 더위가 가시고 오히려 서늘함까지 느끼게된 날씨네요.이번에 회사 동기랑 같이 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병원 근처에 괜찮은 멕시칸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검사를 마치고 점심먹으러 멕시코 음식점 피스티스에 다녀왔습니다. 피스티스는 가정집들 사이에 있어서 찾기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저희는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바로 뒤쪽이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평일 약간 늦은점심에 방문한 터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가게는 부부가 운영중인것 같았습니다. 남자분이 카운터를 보고, 여자분이 요리를하시는것 같았어요.인테리에러가 참 예뻤는데, 가게 구석구석에서도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피스티스 가게 분위기는 좋은편이였어요 편안한 노래도 흘러나와 전체적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