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강릉 당일치기 여행의 마무리로 오색약수터에 갔습니다 !
친구가 어릴적에 가족들이랑 자주 왔었다고 꼭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오색약수 입구에는 카페가 있어서 잠깐 쉬어가기 좋은것 같아요.
저희가 너무 늦은 시간에 와서 문을 닫았더라고요 ..
오색약수는 강원 양양군 오색리에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어요.
저는 물 바가지가 없어서 못마셨는데요, 바위의 암반에서 약수가 솟는데, 철분,탄산이 함유되어있어 물맛이 특이하다고 합니다.
설악산으로 부터 내려오는 물줄기가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 계곡에서 발을 적셨는데,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물이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을 별로 못건진것 같아요.
개울 흐르는거 동영상을 한번 찍어봤는데 한번 시원함을 만끽해보세요 !
돌아가는길에 홍천 휴게소에 들렀는데, 태풍이 올라오기 직전의 노을진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먹구름과 흰구름, 해질녘 노을빛으로 물든 구름과 하늘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홍천휴게소는 .. 카페나 휴게소 먹거리들을 파는 매점이 정말 빨리 문을 닫더라고요. 저희가 갔을때는 커피며 통감자며.. 먹을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
번개로 시작된 강릉 당일치기 여행이 끝이 났는데. 국내여행도 정말 갈곳이 많은것 같네요 !!
주차장 있음 / 입장가능시간은 해지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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