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밥솥을 산지 한달이 되가서 한달 사용 리뷰를 남기려고 해요.
이제 본가에서 독립한지 한달이 되가는데요, 혼자살기때문에 큰 밥솥이 필요없어서 미니밥솥을 구매했어요.
압력밥솥이 아니다보니 밥맛이 좀 덜할까 걱정되기는 했지만 이만한 가격대에 밥솥이 없어서 그냥 구매했어요.
배송이 매우 빨리와서 금방 밥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작아서 좀 귀엽습니다.
밥솥 구성은 전기밥솥과 주걱, 사용설명서, 코드 그리고 밥솥 내부 통과 쌀 계랑컵이 있어요.
밥솥과 계랑컵 자체에 눈금이 있어서 표시된 만큼 덜어서 밥을 해먹을 수 있어요. 밥솥이 기존에 본가에서 먹던 사이즈와 달라서 물 양 재는걸 걱정했는데 덕분에 걱정을 덜었습니다.😊😊
이렇게 계량컵을 이용해서 쌀을 넣고 물높이에 맞게 물을 넣어주고 밥을 해봤습니다.
쿠첸 미니밥솥에는 기본적인 밥짓기 외에도 백미쾌속(10~15분걸린다고하네요), 잡곡, 죽, 이유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 취사/쾌속을 눌러주면 화면과 같이 돌아가는 표시가 되면서 밥을 짓습니다.
자동세척은 설명서를 보니 밥솥에 물을 떠놓고 자동세척버튼을 눌러주면 세척이 된다고 하는데 설명서에 자세히 써져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유용한 기능일것 같습니다.
또 하나 아쉬웠던점은 밥이 다 됐으면 다됐다고 음성으로 알려주는게 없더라고요...
어쨋든 밥이 다 되면 보온모드로 바뀌는데, 몇시간이나 보온상태로 있었는지를 화면에 표시해줘요.
보온은 12시간까지만 하는걸 추천드리고 나머지는 냉동해뒀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드시는게 좋아요.
밥맛은 우려와는 달리 맛있게 잘됐습니다😊 물론 좋은 밥솥으로 지으면 더 맛있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혼자 살면서 밥해먹기에는 이정도면 충분한것같습니다.
최근에 친구 놀러왔을때 3인분을 해본적이 있는데.. 물양조절 실패로인해 누룽지 해먹었어요 ㅠㅠ.. 3인분은 아직 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쿠첸 3인용 이유식 마이콤 미니밥솥 CJE-A0308이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