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창문 넘어로 들어오는 바람은 이제 뜨뜻해서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게 되네요. 이런 날씨에 시원한 해주냉면 한그릇 때려주면 더위도 싹 물러가고 맛있는거 먹어서 기분도 좋고 1석 2조죠. 대학생때 친구의 추천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강서에서 강동으로 찾아갔습니다 ! ㅋㅋ 늦은 저녁시간에 찾아갔지만 사람이 많았어요. 하지만 냉면은 회전률이 높아서 조금만 대기해도 금방 먹을 수 있답니다. 메뉴판인데요 주의하실점은 사리를 주문하면 1인분마냥 엄청 많이줘요.(양많음주의) 그리고 저는 맵찔이 답게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물만두 메뉴가 생겼네요 ! 원래는 없었거든요. 대학생 때 매운냉면을 먹으면서 아 여기 고기나 만두 있으면 딱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메뉴가 생겼으면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