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징어튀김이 생각나는 날씨였어요. 비가왔죠. 개화산역 바로 앞에있는 개화산 튀김명가 입니다. 유명한 집인지, TV에도 나온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다녀와봤어요. 저녁시간대 쯤 가니깐 손님이 많은지 주문이 밀려있어서 가게에 들어가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역시 비오는 날에는 다들 튀김 생각이 나나봐요? 연잎순대, 어묵,일곱 꼬마김밥과 튀김을 시켰습니다. 남자 둘이서 먹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것 같아요. 연잎순대는 왜 연잎순대일까 했는데 순대를 찔 때 연잎에 싸서 찌더라구요.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맛있게 먹었어요. 떡볶이 국물에 묻혀놔서 그런지 따로 연잎 향이 난다거나 그런점은 없었습니다. 사실 연잎 향이 어떤지도 몰라용 이거는 약간 아쉬웠던 메뉴에요. 김에 단무지와 당근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