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장지랩

장지랩 68번째 리뷰 대한곱창 2018년 여름 나혼자산다에서 화사의 곱창 먹방으로 인해 소곱창 대란이 있었죠. 화사 곱창먹방을 한곳은 대한곱창인데요, 약 1년 반이 지난 지금에야 이 곱창집에 와보네요. 지난 1년동안 대한곱창이 많이 바꼈나봅니다. TV에서 봤던 모습이랑 많이 달랐어요 매장 자체도 리뉴얼했고 메뉴도 많이 추가됐습니다. 평일 점심이라 거리나 음식점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집은 그나마 조금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기름칠도 해야겠다 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대한곱창은 오후 4시에 오픈하고 새벽 2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화사때문에 유명해진 덕인지 슬로건은 '그녀가 선택한 곱창'을 쓰고 있네요. 가게 내부는 관리를 잘하는지 아주 깔끔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곱창 맛있게 먹는 방법이랑 소스 안내..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밀린 숙제를 하듯이 연초에 다녀왔던 음식점과 술집중 괜찮은 곳들을 포스팅 중입니다. 꾸준함이 최고의 미덕이라는 말이 새삼스레 떠오르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3월 초 친구들과 당산곱창을 뿌시고 2차로 근처에 있는 술집을 왔습니다. 당산곱창은 여전히 맛있었지만 소곱창의 비싼 가격때문에 간단히 기름칠만 하고 2차로 이동했어요. 돌아다니다 보니 겉에서 보기에도 예쁜 술집이 있더라구요. 당산에 있는 어쨌든_술집입니다. 뭔가 감성이 뿜뿜 풍겨져나오는 집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날은 배에 기름칠이 덜됐는지 감바스가 엄청 먹고싶었어요.(과거의 제가 많이도 먹었네요 당산 어쨌든 술집에 메뉴입니다. 다양한 요리와 주류를 판매하는데, 저희는 감바스와 바지락..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저저번달에 다녀왔었던 전설의스테이크갈비집 사진을 발견했어요 ! 리뷰해야지 하면서 깜빡 잊어버렸나봐요. 그날은 서로 모르는 같은과 선배와 동기를 소개시켜주는 날이었어요. 첫만남을 어색하게 날려줄만한 음식은 역시 고기죠. 약속장소는 발산 ! 전설의 스테이크갈비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저희는 우선 소갈비살과 스테이크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니 큰 테이블이 가득차게 밑반찬을 셋팅해주시더라고요, 찍어먹는 3가지에 양파소스, 생선과 양념개장까지 ㄷㄷ 잠시 대화를 하며 기다리니 때깔 좋은 고기들이 나왔어요. 갈빗살과 스테이크갈비. 떼깔이 너무 곱네요 ㅎㅎ 이제 이 고기들을 화력 센 숯에다가 구워먹을겁니다 흐흐 무엇보다 숯에 구워먹는게 너무 좋았어요. 판도 자주..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올해 초에 신년회겸 겸사겸사 회사분들과 서울껍데기를 다녀왔습니다. 친한 과장님이 까치산살아서 여기 몇번 왔는데 맛집이 정말 많더라고요, 까치산은 좋은동네인것 같아요. 작년에 껍데기집을 가보고 껍데기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껍데기집은 껍데기외에도 여러가지 부속고기들도 같이 팔아서 좋더군요. 서울껍데기는 생긴지 얼마 안됏는지 내,외부가 깔끔했어요. 저희는 껍데기랑 막고기, 삼겹살을 시켰어요. 저녁식사를 안한 터라 우선 막고기랑 삼겹살부터 구웠어요. 여기는 특이했던게 구울 때 도라지를 같이 깔아주셨어요. 도라지를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밑반찬 및 양념을 챙겨먹을 수 있는 곳이있는데 셀프인지는 모르겠어요. 셀프라고..

안녕하세요 ~ 장지랩입니다. 지난달에 회의차 방문한 카페였는데 카페 분위기도 좋고 예쁜 카페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 사진찍어뒀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위치는 가좌역에서 1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근처에 카페가 없더라고요. *가좌역 빈브라더스로 검색하면 빈브라더스 로스터스가 나오는데 여기는 무슨 공장같은 곳이에요 카페가아닙니다. 빈브라더스는 3층짜리 카페인데요, 내부 외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커피와 케잌을 기다리면서 내부 인테리어들을 찍어봤어요. 제가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를 잘 모르지만 여러가지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서 보기도 좋았어요. 빈브라더스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다 먹으면 다른맛으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원두가 다양하니 다른 맛도 즐겨보세요. 직원분이 직접 내려주신 블랙수트입니다. 아메..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이번에 친구가 놀러와서 인계동껍데기를 먹고왔습니다. 돼지 껍데기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콜라겐이 잔뜩 들어있다고 하네요.저희는 좀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하나두 없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는것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인계동 껍데기 메뉴판입니다. 껍데기집 답게 껍데기 종류가 4가지나 됐어요. 저희는 벌집껍데기와 오겹살을 주문했습니다.오겹살은 약간 실망스러웠고 껍데기는 비주얼부터 좋았네요. 인계동 껍데기는 연탄불을 사용해서 고기를 굽더라고요! 연탄 불내가 고기에 스며들어 고기의 풍미를 더해줄 것 같습니다. 밑반찬도 셋팅해 주셨는데 그릇이나 물병이 약간 옛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컨셉이더라고요. 델몬트 쥬스병이랑 저 얼룩무늬그릇 ㅋㅋㅋ 카레가루,콩가루,양념,쌈장 4..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김포로 이사와서 아쉬웠던 점은 흔하게 저녁에 카페나 맥주한잔 할 친구가 없다는 점이에요. 서울살다가 이사와서 친구들을 부르긴 멀고 해서 좀 미안하더라구요.. ㅜㅜ흑흑 모처럼 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갈만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 인스타 감성도 물씬나고 해서 미드모스트로 선택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향긋한 빵과 쿠키 냄새가 반겨줘요. 여러가지 음식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저는 점심을 안먹은 터라 트리플베리 밀크와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유자 쿠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얘기좀 하다 저녁먹을거기 때문에 케잌으로 만족했습니다. 카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스벅이랑 비슷한편입니다. 제가 자주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약간 더 비싸네요 ^^; 가게는 굉장히 넓..

오늘 포스팅할 곳은 약속시간이 애매하게 나와서 혼밥할 겸 구래동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 발견한 카레집입니다. 가게 디자인이 다채롭고 안에 혼밥하는 사람도 조금 있길래 저도 혼밥하러 은화수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은화수식당 이름 뜻은 뭘까요? 은화수식당 인테리어는 뭔가 복고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습니다. 뭔가 다양한 테마가 섞여있는 느낌이었어요. 은화수 식당 캐릭터는 봉구비어를 떠올리게 되네요. 은화수식당 메뉴에여 카레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카레를 고른 후 입맛에따라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요. 맵기나 밥 양 조절은 따로 말 안하면 안해주는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카레에다가 새우튀김을 토핑으로 주문했습니다.은화수식당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일회용품들입니다. 신기하네요.깍두기는 테이블마다 비..

회사 내에서는 정말 맛있다고 얘기가 많이 나온 유림보신원의 닭도리탕 드디어 저도 먹으러 가봤습니다. 회사 내 몇몇 파트원분들이 여기 가서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고 왔다는 얘기는 엄청 많이 들었는데요, 저도 이번에 대학교 모임을 하면서 갈 기회가 생겨서 다녀와봤어요. 염창동에 있는 유림보신원을 찾아가다 보면 여기에 정말 있는게 맞아란 생각이 들 정도로 도시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산 초입부에 있습니다. 염창 유림 보신원은 우선 TV에 정말 많이 나왔나봐요. 맛있는 녀석들, 1박 2일 식신원정대등 여러 예능프로에서 방송된 사진들이 가게 입구에 걸려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일 저녁에 칼퇴하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유림 닭도리탕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대기 리스트에 이..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 요즘에 알게됐는데, 염창에 맛집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번에 다녀온곳도 염창에 있는 가게인데요, 바로 염창 망향비빔국수입니다. 체인점이라서 다들 익숙하실거에요. 이름 그대로 비빔국수 전문점인데 약간 맵다고하네요. 가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려있습니다. 단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니 이 점 유의해야겠네요.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비빔국수가 6500원 잔치국수가 5500원 손만두가 4개 3500원이네요 공항에서 한끼에 만원어치 식사를 할 때랑 넘나 비교되네요 ㅠㅠ. 따뜻한 육수는 셀프로 떠다 먹을 수 있어요 소고기육수같은데 간도 잘되있어 목넘김이 좋네요 ㅎㅎ 망향국수 가게 한켠에는 국수와 만두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붙어있는데, 어마어마하네요. 저는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