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102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간단리뷰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오랜만에 돌아온 롯데리아의 오징어버거입니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서인지 은근 핫했는데 전 어릴적에 오징어버거를 먹어보진 못했어요..ㅠㅠ 하지만 다들 오징어버거 오징어버거 해서 저도 한번 먹으러 갔습니다. 국민투표 1위를 달성한 오징어버거네요.. 대단히 인기가 많았나봅니다. 저는 레전드리스트를 주문했어요 레전드리스트는 5500원에 오징어버거세트와 치킨너겟 3조각, 치즈스틱1조각이 들어가는 세트인데요,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오전10시~오후 10시동안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친구와 같이 먹느냐구 2개를 시켰습니다. 5500원에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세트입니다. 오징어버거.. 추억 좋습니다. 다만.. 매우매우 맵습니다 -_-;; 전 먹는데 너무 매워서 고통..

[제주도 맛집] 제주도 돔베고기는 슬슬슬로우에서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때 가본 식당 중 감성이 가장 좋았던 곳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식당인데, 저는 TV를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제주도에 가면 돼지고기는 꼭 먹어야겠다 싶어서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맛있는 식당을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요, 슬슬슬로우라는 식당이 엄청 핫하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돔베고기를 이용한 요리로 유명한 제주의 슬슬슬로우입니다. 주차는 식당 건너편 바닷가에 할 수 있어요. 슬슬슬로우 식당은 무조건 예약을 기준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1시간에 6팀 입장 가능하고, 현장예약만 받고 있으니 현장에서 예약하시고 근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시면됩니다. 예약시에는 인원, 전화번호, 주문할 음식 이렇게 적어놓으셔야합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오픈부터 줄서서먹음ㄷㄷ)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하며 처음으로 간 음식점은 올래국수에요. 고기국수 맛집으로 유명한데, 찾아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네요. 제주도에 가면 고기국수를 한번쯤은 먹고 오잖아요? 저희는 젤 처음으로 들렀습니다 ^^. 저희는 8시에 렌트카를 받아서 8시 30분에 올래국수에 딱 떨어졌어요. 시간에 딱맞게 갔는데도 자리가 없더라고요-_-;; 하지만 금방 자리에 앉았어요. 올래국수는 메뉴가 고기국수 딱 하나에요. 가격은 8000원! 국물은 아주 담백하고 맛있는데요, 좀더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추가루도 조금 넣어 먹었어요 ^^. 올래국수의 메뉴는 고기국수 딱 하나인데, 자신감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거기다 회전율도 높아지고 해서 장사가 정말 잘될 것 같네요. 공항, 렌트카 업체와 가까이 있어..

[제주도 저녁 맛집] 제주시청 근처 용팔이막창에서 한잔 ><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친구들과 1박 2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을 와있습니다. 제주도의 예쁜 집에서 포스팅하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 첫날 저녁은 제주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 시끌벅적한 곳에서 저녁을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제주시청쪽에 제주대학교가 있어서 저녁에 사람이 많을거라고 하더군요. 이쪽에 가보니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시청쪽 먹자골목에서 오고가며 저녁을 뭐먹을지 물색하는데, 사투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완? 이런거요. 음식은 손님이 많은 집을 타깃으로 잡았어요 닭갈비집,삼겹살집 그리고 용팔이 막창집 이렇게 있었는데 저희는 점심에 흑돼지를 먹어서 막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보통 곱창집가서 모듬을 시키면서 막창을 먹게되는데 오로지막창만은 처음 먹어봤어요.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20분정도..

[홍대/락희돈] 분위기 맛 끝판왕 일식 꼬치구이집 락희돈

안녕하세요 장지랩이에요~ 어제는 연남동에 있는 돼지고기 부속 꼬치구이집 락희돈에 다녀왔는데요, 친한 대학 선배가 보너스를 받았다구 맛있는거 사준다면서 락희돈을 소개해주셨어요. 연남동에 있는 가게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집도 컨셉도 잘 살리고 분위기도 멋진 꼬치집이었어요. 락희돈의 메뉴판입니다. 뒤에 샤브샤브와 튀김꼬치도 있는데 미처 찍지 못했네요 ㅠ..ㅠ 저희는 동설,볼살,항정살,갈메기살,울대,목살 꼬치를 주문했어요 술은 참이슬 +_+ 주문하며 가게를 둘러봤는데 정말 일본식으로 잘 꾸며놓은것 같습니다. 이건 락희돈의 기본 반찬인데요, 파채 썬거(맞나요?ㅎㅎ)에 여러 돼지 부위를 넣어서 주시는건데 국물이 약간 쌈장맛이 난다고 할까요? 짭짤하게 맛이있습니다. 드디어 꼬치가 나왔어요. 붉은기가 있지만 모두 익힌..

[신촌역 맛집] 가야밀면 신촌칼국수 버섯소고기샤브샤브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수요일에 오픈한 영화 '예스터데이' 를 보기 전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그날 저녁은 신촌칼국수에서 먹었답니다. 환절기가 되고 하니 따뜻한 국물 음식이 땡기네요 ^^; 오늘의 음식은 칼칼한 국물에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버섯소고기 샤브샤브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신촌올일이 많아져 신촌 음식들만 소개하고 있는것 같네요 ^^; 가야밀면 신촌칼국수는 신촌 CGV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버섯 쇠고기 샤브샤브는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저흰 3명이서 3인분을 시켰는데요, 여기에는 칼국수와 볶음밥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신촌 샤브의 비밀이 걸려있네요. 다데기와 면, 육수, 볶는 기름, 고추가루, 백김치에 가야밀면 신촌칼국수만의 맛의 비밀이 담겨있습니다. 육수 안에..

[공항동,송정역 맛집] 서해낙지의 낙지볶음과 맛있는 볶음밥 후기

안녕하세요, 장지랩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송정역을 지나가던 중 낙지가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전에 회사 술 번개때 갔던 서해낙지를 다시 찾았어요 :) 송정역에서 나오면 바로 뒷 골목에 위치해있는데요, 주차할 공간이 매우 협소하니 참고하세요. 서해낙지의 메뉴판입니다. 참고로 볶음밥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메뉴를 주문하세요! 저희는 낙지볶음 소자(순한맛)와 볶음밥2인분을 먹기로 했습니다 :) 맵기 조절이 가능하니 매운것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순한맛을 추천드릴게요(*주의* 매우 순함) 먼저 밑반찬은 이렇게 7가지인데요, 공기밥을 시켜먹어서 콩나물과 건새우등을 비벼서 먹어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쌈무는 조금 두껍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곧이어 계란찜이 나옵니다. 따로 주문한건 아니고 기본 반..

양천향교 쇼와에서 초밥을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천향교에 초밥집에 다녀왔어요. 원래 냉동삼겹살 먹을 겸 양천향교를 찾았는데, 추석이라 그런지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차선책을 찾던 중 초밥집을 발견했어요. 양천향교 쇼와입니다. 매장 앞에는 일본 불매운동을 의식하는 듯한 배너가 걸려있었어요. 일본산 주류를 판매중지하는 방법으로 보이콧 제펜에 참여하는 집인가봐요. 쇼와의 메뉴입니다. 저는 쇼와 초밥미를 먹었는데, 런치세트는 같은가격에 샐러드와 우동, 튀김을 더 주네요 저는 연어초밥만을 먹고싶었지만 연어초밥은 10피스에 17000원이나 하네요. 아직 초밥 맛이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거금을 쓸 순 없었습니다. . 가게의 인테리어는 일본식으로 잘 해놓은것 같아요. 일본은 잘 모르지만 일본식인것같아요 인테리어가 ㅎ;ㅎ..

건대 숨은 오코노미야끼 맛집 '하나'

안녕하세요 ! 장지랩입니다. 제 건대생 친구가 추천해주는 건대 오코노미야끼 맛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건대랑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모르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가게에 들어가면 분위기에 취한답니다. 먼저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하면 주인장이 직접 해주시는데요, 주방이 따로 없고, 저희가 보이는 곳에서 직접 만들어 주신답니다. 그래서 보는맛도 있답니다. 건대 하나는 테이블당 철판이 하나씩 있고, 개인 접시와 철판주걱을 제공해줍니다. 뭔가 기본템들만 봐도 맛있어보이네요. 전 사실 이런 주걱을 주는곳은 처음 가봤거든요. 저희는 이렇게 3개를 시켜먹었어요. 남자 셋이서 저녁도 안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푸짐하고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